2026학년도 입시 일정 및 수험생·학부모 체크포인트

 

2026학년도 입시 캘린더 및 시기별 수험 전략

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복잡한 전형 요소와 수험생 증가, 경쟁 심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. 이 포스팅에서는 연중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.

4월: 본격적인 입시 준비의 시작점

🎓 수험생 체크포인트

• 중간고사 철저히 준비해 내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.
• 수능 선택과목 확정: 국어(화법/언어), 수학(확통/미적/기하), 탐구(사탐/과탐) 선택은 수능 난이도와 대학별 반영 과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• 제2외국어/한문 응시 여부 및 과목도 이 시점에 결정하고 기초 개념을 다져야 합니다.
•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주력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의 내신 관리 중요성이 커집니다.
•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목표 대학의 논술, 면접 기출문제 유형을 미리 분석합니다. 특히 과기원, 서연고 등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 많습니다.

👨‍👩‍👧 학부모 체크포인트

• 학생의 성적 추이 분석 및 향후 목표대학 재설정 필요
• 진로 희망 방향과 선택과목이 잘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
• 교내 활동 및 비교과 항목 누락 없이 관리되고 있는지 체크

💡 TIP: 탐구 과목은 대입에 따라 가산점이 달라집니다. 과탐 → 사탐 변경 시 불이익이 없는지 반드시 대학별 기준을 체크해야 합니다.

7~8월: 여름방학 활용이 입시 성패를 가른다

🎓 수험생 체크포인트

• 7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→ 오답 정리, 약점 보완
• 9월 모의평가에서 목표 대학 진입 가능성 판단
• 여름방학 동안 전략 과목 집중 학습 계획 수립 (예: 수학 실전 문제 반복)
• 기상·식사·공부·휴식이 포함된 루틴 형성 중요
• 자기소개서/면접 등 수시 전형 대비를 시작할 수 있는 적기

👨‍👩‍👧 학부모 체크포인트

• 학생의 건강관리: 수면, 운동, 식사 등 기본생활 리듬 유지를 위한 환경 조성
•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 확인, 목표 대학의 반영 교과 파악
• 각 교육청/대학에서 주최하는 수시 설명회 참여 → 전형요소 숙지
• 목표 대학별 전형 요강 정리: 수능 최저, 논술 실시 여부, 학생부 반영 방식 등

🔎 수시 지원 대학은 6곳 내외로 추리되며, 각각의 전형 방법을 명확히 이해해야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.

9월~11월: 수능 파이널 및 대학별고사 준비

🎓 수험생 체크포인트

• 수능 실전 대비: 모의고사 패턴으로 실전 감각 유지
• 생활 리듬 조정: 수능 시간표에 맞춘 공부/식사/수면
• 대학별고사 일정 및 유형 숙지: 논술, 면접, 적성고사 준비
• 멘탈 관리: 자기 확신을 가지며 스트레스 해소 방법 병행

👨‍👩‍👧 학부모 체크포인트

• 수능 당일을 대비한 도시락 연습: 소화 잘 되고 안정적인 식단 구성
• 환절기 건강 관리: 감기, 독감 등 전염병 예방
• 수능 후 대학별고사 강좌 및 실전 모의면접 컨설팅 예약

🧠 심리적 안정감 유지가 수능 당일 컨디션을 결정짓습니다. "잘할 수 있다"는 자기 확신을 계속해서 주입하세요.

2026년 1~2월: 정시 원서 접수 및 추가모집

📅 주요 일정

• ✅ 정시 원서접수: 2025년 12월 29일(월) ~ 12월 31일(수)
• ✅ 합격자 발표: 2026년 2월 2일(월)까지
• ✅ 등록 기간: 2월 3일(수) ~ 5일(금)
• ✅ 미등록 충원 합격 발표 마감: 2월 12일(목) 18시까지
• 📌 추가모집: 2월 20일(금) ~ 2월 27일(금)

👨‍👩‍👧 학부모 체크포인트

• 가/나/다 모집군 전략을 바탕으로 원서 조정
• 지원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과 가산점 체크
• 비슷한 등급대 대학 간 경쟁률과 선호도 분석
• 추가모집 일정 철저히 파악 후 대응

※ 정시 전략은 수능 점수와 군별 특성, 대학별 환산점수 체계를 정확히 분석해 결정해야 합니다.

이 글은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 시기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유연하게 대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